[BOOKing] 황농문 '몰입' 후기
읽을꺼리 2011/08/12 10:21 |이번 독서토론에서 소개할 책은 황농문 교수의 '몰입' 입니다.
발표는 컨버전스 사업부 이나래 대리가 진행해주었습니다.^^
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 많은 위인들은 몰입적 사고를 그렇게 잘했다고 하는데요..
'몰입의 즐거움' 의 저자 칙센트 미하이 교수는 몰입을 아래와 같이 정의 했습니다.
몰입 = 과제의 난이도 + 실력
몰입요소 = 적잘한 수면 + 단백질 위주의 식단 + 유산소 운동
그렇다면,
과연 황농문 교수가 작성한 '몰입' 에서는 몰입을 어떻게 알려줄까요?
책을 읽고 난 뒤에 다시 토론을 진행 했습니다.
발표자: 심리철학에 관심이 있을때, 이 책을 보게 되었다. 장점은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어서 그냥 아무곳이나 펼져봐도 된다. 그러나 작가의 의도를 알려면 전체를 봐야 한다. 지난 주에 "몰입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?" 라는 과제를 드렸는데.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일주일간 몰입을 연습해봤다. 하지만 하나에 몰입하면서 다른 것에 신경쓰지 못하고 놓친 부분이 많더라. 몰입은 포기다.
김양: 처음에 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했다. 지난 주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후기를 보고 생각해봤다. 몰입은 초능력이다. 몰입을 하면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것 같다. 어떤 일이 있었는데 3일 안에 꼭 해결해야 하는데, 하루만에 처리하는 상황, 그러한 힘은 집중을 해서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. 초등학생이 미분을 푼것도 집중하고 몰입해서 문제를 풀 수 있었것이라고 생각이 든다. 배우들의 몰입도 마찬가지.
김양2: 몰입은 무아지경이다. 하나의 일이나 사고에 집중할 수 있지만, 어떤 상황에 몰입이 되는 경우가 많다. 드라마 볼때, 일도 잘 되는 날.. 이해도 빠르고, 글도 잘 나오고.. 오히려 몰입했을 때는 많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.
서양: 몰입은 천재들만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했다. 집중의 한단계 위인것 같다. 아무나 못하는게 아닐까?
이군: 몰입은 집중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이 든다. 몰입에 대한 준비를 하고 해야하는데 그런 준비를 못하고,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다른것에 신경쓰지 못해서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다.
황양: 몰입은 책임감이다. 프로그램 짤 때만 몰입을 좀 하는 편이다. 내가 오늘까지 이 일을 끝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드는 순간 몰입이 된다.
이군2: 나는 누구나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내가 좋아하는 일에 빠져들면 그게 몰입.
이양: 몰입은 연애다.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, 집중하게 되고,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고, 살면서 몰입을 거의 안하는데 연애할 때만 되는듯 하다 -_-. 일 할때는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하다보면 몰입이 되는거지만, 연애는 자발적으로 몰입을 하게 된다. 어떤 야구선수 여자친구는 데이트 때문에 과로로 쓰러졌다는데...
임양: 몰입은 무언가에 미치는 것. 자기 마인드를 갖고 어떤 사안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무엇을 봐도 그것에 대입시키는 것.
김양2: 직업병도 몰입이 아닐까? 광고 카피를 보면서 일 생각을 하고...
김군: think hard 라고 책에 써 있는데, 일에서는 평소보다 조금 더 생각하는 것, 몰입이 안되는건 하기 싫은 일인것 같다. 최근에 내가 제일 몰입하는 건, 우리 아이들 수학 가르치는 일이다. 몰입이란 think hard 보다는 deep think다.
김양3: 직관적인 판단을 많이 해서, 지속이 힘들다. 몰입은 '홀릭, 마니아' 다.
몰입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
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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